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문단 편집) == 이야깃거리 ==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작품상 후보 지명에 실패한 대신 노 웨이 홈의 출연 배우들이 3명이나 노미네이트되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앤드류 가필드]]가 각각 〈[[파워 오브 도그]]〉와 〈[[틱, 틱... 붐!]]〉으로 남우주연상에, [[J. K. 시몬스]]가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으로 남우조연상에 후보로 올랐다. 여기에 노 웨이 홈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스파이더맨 트릴로지]]〉 출신인 [[커스틴 던스트]]도 〈파워 오브 도그〉로 여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다.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1)|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주연 배우 [[레이첼 제글러]]가 [[3월 20일]] 인스타그램에서 "오스카 시상식에 어떤 착장을 하고 참석할지 궁금하다"는 팬의 댓글에 "나는 이번에 초청 받지 못해 시상식을 집에서 TV로 봐야 한다"고 답한 사실이 알려지며 안타까움을 샀는데, 이 사실이 화제가 되자 이틀 뒤 아카데미는 제글러를 시상자로 초청하기로 결정했다.[[https://youtu.be/pyPoJNYvpAU|#]] * 부부 사이인 [[페넬로페 크루즈]]와 [[하비에르 바르뎀]]이 나란히 여우주연상과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부부가 같은 해 동시에 아카데미 주연상 후보에 오른 것은 1967년 제39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엘리자베스 테일러]]·[[리처드 버튼]] 부부 이후 무려 55년 만에 처음이자 역대 6번째다. * 약혼한 사이인 [[커스틴 던스트]]와 [[제시 플레먼스]] 커플도 나란히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에 후보로 올랐으며 두 사람 모두 이번이 첫 번째 후보 지명이다. 던스트와 플레먼스는 3개월 뒤 [[자메이카]]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 전년도에 아카데미로부터 철저히 외면 받아 아쉬움을 자아냈던 〈[[이제 그만 끝낼까 해]]〉의 두 주연 배우 [[제시 버클리]]와 [[제시 플레먼스]]가 공교롭게도 각각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에 후보로 올라 〈[[이제 그만 끝낼까 해]]〉 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었다. * [[윌 스미스]]는 〈[[킹 리차드]]〉의 주연 배우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을 뿐 아니라 프로듀서로 작품상 후보에도 올랐다. 이로써 스미스는 [[워렌 비티]], [[케빈 코스트너]], [[클린트 이스트우드]],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들리 쿠퍼]], [[덴젤 워싱턴]], [[프란시스 맥도맨드]]에 이어 한 영화로 작품상 후보와 배우상 후보에 동시에 오른 역대 9번째 인물이 되었다.[* 워런 비티가 4번,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브래들리 쿠퍼가 각각 2번 해냈기 때문에 횟수로는 14번째다.] * 보통 남우주연상 후보 5명 중 적어도 1명은 신인이 이름을 올리게 마련인데, 이번 시상식은 41년만에 처음으로 남우주연상 후보 전원이 이미 후보에 오른 경험자들이다. [[하비에르 바르뎀]]은 2001년 〈비포 나잇 폴스〉와 [[제83회 아카데미 시상식|2011년]] 〈[[비우티풀]]〉로 2번,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2015년]] 〈[[이미테이션 게임(영화)|이미테이션 게임]]〉으로 1번, [[앤드류 가필드]]는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2017년]] 〈[[핵소 고지]]〉로 1번, [[윌 스미스]]는 2002년 〈[[알리(영화)|알리]]〉와 2007년 〈[[행복을 찾아서]]〉로 2번, 마지막으로 [[덴젤 워싱턴]]은 1993년 〈말콤 X〉, 2000년 〈허리케인 카터〉, 2002년 〈[[트레이닝 데이]]〉,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2013년]] 〈[[플라이트(영화)|플라이트]]〉,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2017년]] 〈[[펜스]]〉,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2018년]] 〈로만 J 이스라엘, 에스콰이어〉까지 무려 6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로 지명되었다. 그 중 워싱턴은 2002년 〈[[트레이닝 데이]]〉로 1번 수상했으며, 나머지 4명은 모두 후보 경험만 있고 수상 경험은 없다. * 16년만에 처음으로 여우주연상 후보 5명이 모두 작품상 후보작이 아닌 영화로 후보에 올랐다.[* 〈[[스펜서]]〉, 〈[[타미 페이의 눈]]〉, 〈[[리카르도 가족으로 산다는 것]]〉, 〈[[패러렐 마더스]]〉, 〈[[로스트 도터]]〉] 남우주연상은 2명, 여우조연상과 남우조연상은 각각 4명의 배우가 작품상 후보작인 영화로 후보에 오른 것과 대조된다. 작품상 후보작 중 여성 주연이 나오는 영화가 없었던 건 아니지만 공교롭게도 〈[[리코리쉬 피자]]〉의 [[하임|앨러나 하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1)|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레이첼 제글러]], 〈[[코다(영화)|코다]]〉의 [[에밀리아 존스]], 〈[[돈 룩 업]]〉의 [[제니퍼 로렌스]], 〈[[나이트메어 앨리]]〉의 [[루니 마라]]가 모두 노미네이트에 실패했다. * [[스티븐 스필버그]]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2021)|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프로듀서 자격으로 작품상 후보에 지명되며 이미 보유하고 있던 작품상 후보 최다 지명 기록을 스스로 갱신했다. 원래 1983년 〈[[E.T.]]〉, 1986년 〈[[컬러 퍼플]]〉, 1994년 〈[[쉰들러 리스트]]〉, 1999년 〈[[라이언 일병 구하기]]〉, 2006년 〈[[뮌헨(영화)|뮌헨]]〉, 2007년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제84회 아카데미 시상식|2012년]] 〈[[워 호스]]〉,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2013년]] 〈[[링컨(영화)|링컨]]〉,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2016년]] 〈[[스파이 브릿지]]〉,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2018년]] 〈[[더 포스트]]〉까지 10회 지명으로 1위였는데 이제 11회 지명으로 1위다. * [[케네스 브래너]]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7개의 다른 부문에 후보 지명되어본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브래너는 이미 1990년 〈헨리 5세〉로 감독상과 남우주연상, 1993년 〈Swan Song〉의 감독으로 단편 실사영화상, 1997년 〈햄릿〉으로 각색상, [[제85회 아카데미 시상식|2012년]]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바 있었는데, 이번에 작품상과 각본상을 추가했다. * [[제인 캠피온]]은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2번 지명된 최초의 여성이 되었다.[* 첫 번째는 1994년 제6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피아노(영화)|피아노]]〉로 노미네이트됐었다.] * 〈[[드라이브 마이 카(영화)|드라이브 마이 카]]〉, 〈[[패러렐 마더스]]〉,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나의 집은 어디인가〉 등 4편의 비영어권 영화가 국제영화상을 제외한 일반 부문에도 노미네이트에 성공했다. [[베니티 페어]]는 〈드라이브 마이 카〉의 성공 요인을 [[https://www.vanityfair.com/hollywood/2022/02/awards-insider-drive-my-car-oscar-nominations-explained|분석]]하며 [[SARS-CoV-2/오미크론 변이|오미크론 변이]] 때문에 오스카 캠페인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외국 영화들에게 공정한 기회가 주어졌다고 평가했다. * 〈나의 집은 어디인가〉는 장편 애니메이션상, 장편 다큐멘터리상, 장편 국제영화상에 모두 후보로 오른 최초의 영화가 됐다. 이로써 3년 연속으로 장편 다큐멘터리상과 장편 국제영화상에 동시에 후보로 오르는 영화가 탄생했다. 참고로 단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인 〈나의 집은 어디인가〉는 제목만 우연히 같은 다른 작품이다. * 작품상은 〈[[틱, 틱... 붐!]]〉, 감독상은 〈[[듄(2021)|듄]]〉의 [[드니 빌뇌브]], 여우주연상은 〈[[하우스 오브 구찌]]〉의 [[레이디 가가]], 여우조연상은 〈[[벨파스트(영화)|벨파스트]]〉의 커트리나 밸프, 장편 다큐멘터리상은 〈The Rescue〉, 음악상은 〈[[프렌치 디스패치]]〉, 주제가상은 〈[[돈 룩 업]]〉의 "Just Look Up", 미술상은 〈[[프렌치 디스패치]]〉가 노미네이트에 실패한 게 최대 이변이다. 그런가 하면 작품상은 〈[[나이트메어 앨리]]〉, 여우주연상은 〈[[패러렐 마더스]]〉의 [[페넬로페 크루즈]], 여우조연상은 〈[[벨파스트(영화)|벨파스트]]〉의 [[주디 덴치]], 각본상은 〈[[사랑할 땐 누구나 최악이 된다]]〉, 주제가상은 〈Four Good Days〉의 "Somehow You Do"가 노미에이트에 성공한 게 최대 이변이다.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시기라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섭외해 시상식 중간에 화상으로 연설을 하도록 하자는 의견이 있었으나 당연히 이루어지지 않았다.[[https://m.yna.co.kr/view/AKR20220328080100075?section=international/all| ]] 대신 우크라이나계 [[밀라 쿠니스]]가 참석해서 평화를 호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상식 참석자 일부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징하는 파란색과 금색 리본을 달았다. 이어 참석자들은 일제히 침묵의 시간을 가졌고 주최 측은 무대 위 대형 화면에는 우크라이나 지원을 호소하는 내용을 띄웠다. [[분류:아카데미상]]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